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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시청률 3%대 진입… 이민기 복귀 성공?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7.10.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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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됐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3.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식샤를 합시다', '막돼먹은 영애씨', '싸우자 귀신아' 등을 연출한 박준화PD와 '호구의 사랑', '직장의 신', '꽃미남 라면가게' 등의 작품을 집필한 윤난중 작가의 만남으로 관심을 받았다.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사진=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배우 이민기가 '이번 생은 처음이라'로 복귀를 선언했고,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정소민이 이민기와 호흡을 맞추게 되는 등 첫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9시 30분으로 편성 변경 이후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10시 드라마와 시청률 경쟁을 하게 됐다. 그러나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시청률 면에서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전개가 어떤 식으로 펼쳐지게 될지, 3%대 시청률을 기록하게 된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앞으로 어떤 추이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감과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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