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 달라진 송창의에 "내가 아는 사람 맞아?"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0.18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가 달라진 송창의를 두고 의심의 눈초리를 풀지 않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진형욱)에서는 신분을 바꾼 한지섭(송창의 분)이 강재욱(송창의 분)으로 살아나 진해림(박정아 분)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가 달라진 송창의를 두고 의심의 눈초리를 풀지 않았다. [사진 = KBS 2TV '내 남자의 비밀 방송 화면 캡처 ]

 

이날 '가짜 강재욱' 한지섭과 대화를 이어가던 진해림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내가 알던 강재욱이 맞아?"라면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방에 돌아온 한지섭은 길에서 아내 기서라(강세정 분)을 봤던 모습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지난 방송에서 남편 한지섭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한 기서라는 한지섭 모친에게 한지섭이 죽은 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오열했다.

하지만 위선애(이휘향 분)의 부하직원을 따로 만나서 돈을 건네 받은 한지섭 모친은 오히려 기서라에게 모질게 굴었다. 심지어 기서라는  "내 아들이 죽은 건 다 너때문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강인욱(김다현 분)을 마음에 품고 있는 진해림은 다시 살아 돌아온 가짜 강재욱의 존재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거기에 달라진 강재욱의 모습에 의심을 풀지 않아 향후 비밀이 밝혀질 여지를 남겨뒀다.

한지섭의 죽음과 다시 돌아온 강재욱에게 의심을 품고 있는 진해림과 기서라가 후에 비밀을 풀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