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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 공원서 마주친 배수지에 "여기가 경찰서입니까? 선배는?" 심쿵 멘트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0.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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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배수지 분)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에서 배수지는 이종석을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 이종석 [사진 =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화면 캡처]

 

자신이 바쁘다며 '뻗치기 중이다'고 전한 배수지는 공원에서 이종석을 마주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전화통화 중 '선배가 있다'며 거짓말까지 한 뒤였다.

이종석을 마주친 배수지는 이종석 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너무 힘들다"고 심적 고통을 드러냈다. 이종석은 "엎질러진 물을 어떻게 하겠냐"며 "마음을 잘 추스리는 게 좋을 거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후 위로를 받은 배수지는 이종석에게 기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방송에서 배수지가 예지몽을 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종석은 배수지에게 "도끼병에 걸렸다. 이상한 여자다"라며 의아한 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배수지는 자신의 모친에게 "그 남자 '모태솔로'다. 내가 거둬야 한다"라며 "엄마랑 나를 살렸는데 평생 은혜 갚아야지"라고 이종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배수지와 이종석이 점차 서로에게 끌리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달콤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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