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싱글와이프’ 이유리가 김창렬 부인 장채희와 서열 정리에 나서 시선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는 ‘와벤져스’ 편으로 꾸며져 와이프들을 비롯한 여성 출연자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등장한 이유리와 김창렬 부인 장채희는 서로의 나이를 물었고 둘은 동갑으로 서열을 정리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후 등장한 정재은은 "둘이 1980년생이라니 정말 부럽다"며 자신은 1975년생이라고 밝혔다. 정재은은 "지금은 괜찮은 것 같아도 정말 시간이 금방 간다"며 신세한탄을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스튜디오의 남자 출연진은 "여자들도 나이로 서열 정리를 하느냐"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즌 총 결산을 맞아 아내들만 모이는 특별편을 마련한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 이경민 장채희 이유리 정재은은 남이섬으로 일탈 여행을 떠나며 시선을 끌었다.
기차에 올라탄 이들은 맥주와 함께 고구마 감자 옥수수 등 각종 안주를 꺼내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