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거인의 어깨'가 1%도 넘지 못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거인의 어깨'는 0.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오후 첫 방송된 '거인의 어깨'는 서장훈, 김풍 조합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진행자로 출연한다. '거인의 어깨'는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릴레이 강연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종합편성채널 JTBC, 케이블채널 tvN 등에서 선보이던 릴레이 강연 프로그램은 인문, 사회·과학, 순수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초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거인의 어깨' 역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시작했다.
그러나 '거인의 어깨'는 화제성과 비교했을 때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1%의 벽도 넘지 못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진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한 '거인의 어깨'가 어떤 포인트를 통해 안정적인 시청률 상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