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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강성연-고세원 '송선미-이혜숙 해임 시도'에 최범호 "투자금 회수할 것"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0.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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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돌아온 복단지'의  강성연(복단지 역)은 고세원(한정욱 역)은 이혜숙과 송선미를 자리에서 끌어내리려고 시도했다. 해임을 시도한다는 소식을 듣자 자리에 나타난 최범호는 투자금 회수를 내걸고 해임을 막으려 안간힘을 썼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는 강성연 고세원이 회사 임원과 만난 자리에서 이혜숙과 송선미의 해임을 건의했다.

 

MBC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 [사진 = 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 화면 캡처]

 

하지만 자리에 갑자기 나타난 최범호(선우진 역)는 "그런 짓을 한다면 투자금을 모두 회수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이날 앞선 장면에서 송선미(박서진 역)는 자신의 친부가 최범호(선우진 역)란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에 빠진 송선미는 이혜숙(은혜숙 분)에게 자신이 아버지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듣고 오열했다. 

송선미는 "나 아버지 딸이다. 주신그룹 박태중(이정길 분) 회장 딸이다"라면서 현실을 부정했다. 

송선미가 '의문의 남자' 최범호와 어머니 이혜숙의 대화를 듣고 최범호의 정체를 알게 된 가운데 최범호는 자신의 힘으로 두 사람의 자리를 보전하려고 애써 향후 송선미가 최범호를 친부로서 인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뒀다.

내적 갈등에 처한 송선미는 강성연 고세원의 압박으로 사회적으로도 위기에 처하게 됐다. 자신의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친부 최범호와 딸 송선미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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