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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재원 "'살인 미소' 별명 이후 오히려 미소 잃었다" 이유 들어보니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0.1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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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재원이 미소를 잃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심 루팡'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재원 이기광 김승수 정동하가 출격했다.

이날 원조 '살인 미소'로 알려진 김재원은 "나이를 먹으면서 미소를 잃었다"고 전한 뒤 침울한 분위기를 보여 시선을 끌었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재원이 미소를 잃었다고 밝혔다.[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김재원은 "내가 '살인 미소'라고 불리던 당시에는 항상 웃고 다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하지만 대중들이 '이제 그만 살인 미소를 하라'고 한 뒤에 신경이 쓰이면서 미소를 짓지 않게 되더라"며 "나중에 시사 프로그램 진행까지 하게 되니 목소리 톤까지 낮아졌다"고 전했다.

배우 김재원은 2002년 방영된 MBC 드라마 '로망스'에서 고등학생 최관우 역으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살인 미소'라는 별명을 얻었다. 당시 김하늘은 이 드라마에서 김재원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등장하며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란 대사를 유행시켰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승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닮은 분위기로 팬들이 '레오 승수'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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