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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마지막회 결말, 박시은 훈장복귀·장승조 죗값 치렀다… 후속 '역류'는?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10.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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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훈장 오순남'이 마지막회에서 복수를 갈무리하고 해피엔딩을 보여줬다.

20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마지막회에서는 오순남(박시은 분)과 강두물(구본승 분)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졌다. 최복희(성병숙 분)은 정신이 온전하지 않지만 다시 적현재로 돌아왔다. 

 

'훈장 오순남' 박시은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훈장 오순남'에서 박시은은 결혼 이후 다시 훈장에 복귀하며 세종, 구본승과 행복한 가족으로 거듭났다. 박시은은 죽은 딸 준영이의 환영을 보고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악역들의 최후도 정해졌다. 황봉철(김명수 분)은 병원에 홀로 머무르며 딸 황세희(한수연 분)의 환영을 보며 슬퍼했고, 장승조는 한수연이 남긴 편지를 보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훈장 오순남'은 마지막회를 주인공 박시은의 해피엔딩과 악역 인불을의 참회로 막을 내렸다. '훈장 오순남'은 기존 120회에서 129회로 9회 연장반송 한 만큼 연장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았다. 그러나 '훈장 오순남'은 다른 드라마와 다를 바 없는 전형적인 마지막회 공식으로 극을 마무리해 아쉬움을 낳았다.

'훈장 오순남'은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 간 방영됐다. '훈장 오순남'의 후속 드라마인 '역류'는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드러내는 이야기다.

'훈장 오순남'의 인기를 후속 아침드라마 '역류'가 이어갈 수 있을까? '역류'는 23일 월요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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