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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강해인 10년 열애 끝 결혼, 또 다른 '장수 연애' 커플들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0.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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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지충쌤’ 장진영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치 않는 사랑을 지켜온 장진영 강해인 커플이 21일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블랙비트로 데뷔한 장진영은 보컬트레이너로 변신해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등 SM 소속 아이돌그룹 멤버들을 지도했다. 많은 제자를 둔 선생님답게 장진영 강해인 결혼식에는 SM 가족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축가는 걸 그룹 레드벨벳과 김성필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10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된 장진영 강해인 커플. [사진출처=장진영 인스타그램]

최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활약한 장진영은 Mnet ‘아이돌학교’에도 보컬트레이너로 연이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진영의 예비신부 배우 강해인은 영화 ‘걷기왕’, ‘너는 펫’, ‘뜨거운 것이 좋아’ 등에 출연했다.

결실을 맺는 장진영 강해인 커플이 10년간 연애를 했다는 소식에 또 다른 ‘장수 연애’를 거친 부부들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재훈재훈’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개그우먼 이은형과 그에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며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강재준도 10년 열애 끝에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두 사람은 개그맨 커플답게 SNS를 통해 서로의 ‘엽사’를 공개해 큰 웃음을 던져주기도 했다. 또 몇몇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특유의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tvN 드라마 ‘미생’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전석호도 10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5월 회사원인 여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했다. 당시 전석호는 소속사를 통해 신부가 일반인이라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예식을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주례, 사회, 축가 등 결혼식에 필요한 것들을 전석호와 신부가 직접 준비해 진행했다.

전석호는 연극 활동으로 연기력을 입증받았고 2013년 영화 ‘조난자들’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tvN 드라마 ‘미생’에서 하대리 역으로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그의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그리고 tvN 드라마 ‘굿 와이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영화 ‘루시드 드림’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장진영 강해인 결혼소식에 팬들의 축하 메시지와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기를 바란다는 훈훈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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