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하연수 윤정수가 등장해 높은 관심을 받은 '아는형님'이 5%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은 5.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 비해 1.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아는형님'에는 배우 하연수 개그맨 윤정수가 함께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솔직한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샀다.
이날 하연수는 첫사랑에 대한 자신의 경험으로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윤정수 또한 최근 종영한 가상 부부 프로그램 이후 허전해진 마음을 솔직히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두 사람의 솔직한 화법에 시청률도 반응했다. 지난주 동방신기 출연에도 시청률이 다소 하락한 것에 비에 이번주에는 나이차가 제법 나는 두 사람의 출연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5%대 시청률에 복귀했다.
JTBC의 대표 예능으로 거듭난 '아는형님'은 매주 5%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