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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최시원 검찰출두 직접사과, 프렌치불독 사건 용서하는 분위기와 묘한 일치

  • Editor. 박희정 기자
  • 입력 2017.10.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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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희정 기자] '변혁의 사랑'에서 최시원이 직접 검찰 조사에 출두해 공식 사과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키우던 프렌치블독으로 인해 한일관 대표가 사망하면서 공식 사과를 하게 된 최시원의 실제 상황과 일치하는 모습이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변혁의 사랑'에서는 변혁(최시원 분)이 직접 검찰에 출두해 자신이 뒤집어쓴 누명을 풀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시원은 기내에서 승무원을 성추행했다는 누명을 벗기 위해 직접 검찰 조사를 받기로 했다. 최시원은 선택은 진실을 밝히겠다는 스스로 의지로 인해 이뤄졌다.

 

'변혁의 사랑'에서 최시원이 검찰조사를 받고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사진=tvN '변혁의 사랑' 방송 캡처]

 

이 때문에 최시원을 밀어내려는 형 이재윤(변우성 역)은 분노했다. 이재윤은 최시원을 검찰과의 합의로 범죄를 은폐하려 했다는 더 큰 누명을 씌어 매장하려 했다.

하지만 최시원은 스스로 자백을 하겠다는 결단을 내렸고 국민에게 용서를 빌었다. 검찰에 출두한 최시원은 기자들 앞에서 용서를 빌었고 진심으로 사죄했다.

최시원의 이런 행동은 그를 믿지 못하던 아버지 최재성(변강수 역)의 마음을 움직였고 한 번의 기회를 더 얻었다. 비록 돈 한 푼 없이 쫓겨났지만, 최시원은 그룹 후계자가 지녀야 할 자질을 시험받게 됐다.

최시원이 최재성에게 기회를 한 번 더 받음으로써 '변혁의 사랑'은 최시원과 이재윤의 경영권 쟁탈전 내용을 중심으로 극이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시청자들은 이번 방송에서 최시원이 검찰에 출두해 용서를 빌고 사죄하는 모습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앞서 최시원은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 프렌치불독이 한일관 대표를 물어 죽게 했다. 당시 프렌치불독은 목줄이 없어 논란이 됐다. 최시원은 사람들에게 용서를 빌었다.

신기하게도 '변혁의 사랑'에서 역시 비슷한 시기에 대국민 사과를 하는 모습이 연출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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