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개막공연에서 워너원이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주제곡이었던 ‘나야 나’ 무대에 올랐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공연에서 워너원은 ‘나야 나’를 열창하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에서는 워너원의 무대가 공개됐다. 데뷔곡 ‘에너제틱’ 활동 마무리 이후 워너원이 무대에 오른 것은 오랜만이다. 워너원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때보다도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다.
지난 8월 ‘에너제틱’으로 데뷔한 워너원은 데뷔와 동시에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엄청난 기세로 ‘괴물신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에서도 워너원은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센터 강다니엘을 비롯해 옹성우, 이대휘, 황민현, 배진영 등 총 11명의 멤버들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칼군무를 자랑했다.
현재 워너원은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 셋째 주 컴백을 예고한 워너원의 활동에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워너원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