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와 신혜선이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은 35.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 비해 5.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박시후(최도경 역)이 신혜선(서지안 역)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그를 감싸는 장면이 그려졌다. 신혜선이 자신의 친동생이 아니란 걸 알아챈 박시후는 가족들 앞에서 실수를 하지 않도록 그를 도우며 애정을 살짝 드러냈다.
대세 박시후 신혜선의 묘한 핑크빛 기류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지난 방송에 비해 무려 5%가 넘는 시청률이 상승하며 35%를 넘어섰다.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2회 방송 이후 꾸준히 20%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