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나의 외사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여전히 2%대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며 아쉬움이 남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나의 외사친'은 2.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지난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 '나의 외사친'은 이수근과 그의 아들 태준이, 오연수가 가장 먼저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윤민수와 윤후 부자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며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처음으로 아빠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게 된 태준이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게 된 윤후가 '나의 외사친'에서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이외에도 오연수의 남은 이탈리아 생활과 심상전 의원 등의 등장 역시 주목할만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나의 외사친'이 2%대의 시청률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추이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