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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김재욱, 양세종과 대립하나 '내적갈등' 시작됐다

  • Editor. 신희연 기자
  • 입력 2017.10.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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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사랑의 온도’의 김재욱이 양세종과 서현진이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다. 앞으로 김재욱이 두 사람을 방해할 것으로 보여 긴장감이 더해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연출 남건)에서 박정우(김재욱 분)는 이현수(서현진 분)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사랑의 온도' 김재욱이 서현진을 좋아하고 있다. [사진 =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재욱은 서현진에 대한 깊어지는 마음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극 중 김재욱이 좋아하는 서현진이 자신이 아끼는 동생 온정선(양세종 분)과 사랑하는 사이이기 때문이다.

특히 ‘사랑의 온도’에서 김재욱은 양세종과 서현진을 방해하기 위해 고백할 것임을 예고했다. 김재욱은 양세종이 서현진을 소개하기 전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복잡한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사랑의 온도’에서 김재욱이 서현진에게 고백을 하게 된다면 지금 유지하고 있는 김재욱과 양세종의 관계는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김재욱은 양세종과 대립구도를 형성하고 서현진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현재 ‘사랑의 온도’에서 양세종과 서현진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재욱의 변화로 새로운 전개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양세종과 서현진이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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