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단아 박태환 전국체전서 포착, 열애 부인 후 인정한 커플?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0.24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앞서 한차례 열애설을 부인한 박태환 박단아 씨가 이번엔 전국체전이 열리는 청주실내수영장에서 포착됐다. 더팩트는 24일 박단아 박태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단아 씨는 우승을 거머쥔 박태환에게 입술을 내미는 ‘뽀뽀 제스처’를 취하며 달달한 모습을 뽐냈다.

24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5일차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경기가 열렸다. 이날 주인공은 단연 ‘마린보이’ 박태환이었다.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어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은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마친 뒤 취재진들이 빠져나가자 관중석에 지인들과 함께 있던 박단아 씨에게 향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열애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박태환과 박단아 씨였지만 주위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수영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지난 10일 박단아 씨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이 밖에도 여러 장의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달달함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박단아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10일 박태환이 故 박세직 전 재향군인회장의 손녀이자 명문대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미모의 재원 박단아 씨와 1년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당시 박단아 씨의 SNS에는 박태환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들이 게시돼 화제가 됐다. 박단아 씨는 사진 속 남성의 얼굴을 가렸으나 누리꾼들은 박태환의 손과 어깨를 사진 속 남성의 손과 어깨와 비교하며 박태환임을 확신했다.

그러나 당시 박태환 누나이자 소속사 팀GMP 실장을 맡고 있는 박인미 씨는 “박태환과 무용학도 박단아 씨는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친구 사이일 뿐이다. 박태환 측에서 열애를 인정했다고 나왔지만 어디에도 입장을 내놓은 적은 없다. 열애를 인정한 적도 없다”고 밝히며 선을 그었다.

‘좋은 감정을 가진 친구’ 박단아 씨의 응원 덕분일까 박태환의 우승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려오고 있다.

이날 400m에서 3분50초89로 줄곧 선두를 유지하며 여유 있게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한 박태환은 앞서 계영 800m와 자유형 200m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다.

이번 전국체전을 앞두고 호주에서 몸만들기에 돌입했던 박태환은 훈련기간이 부족해 컨디션이 최상이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한국 수영의 간판으로서 위용을 뽐내고 있다.

박태환 박단아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열애설 부인 뒤 돌연 열애를 인정한 커플들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수영과 배우 정경호 커플. 두 사람은 처음 열애설이 불거지자 열애를 부인했으며 첫 열애설 이후 11개월여 만에 친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제는 부부가 된 배우 나혜미와 그룹 신화 멤버 에릭도 열애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은 인정하지 않았고 첫 열애설 이후 3년 만에 열애를 인정, 결혼식까지 올리며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의외의 허당미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윤현민과 배우 백진희도 대표적인 공개열애 커플이다. 두 사람은 세 번의 열애설 끝에 열애를 인정했으며 윤현민은 방송에서 백진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국 수영 간판 박태환, 박단아 씨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사진이 공개된 만큼 이제 연애 인정해야겠다며 미리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