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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김경남, 이필모 사건 밝히려 다짐… 진예솔 임신 사실 알아차릴 수 있을까

  • Editor. 신희연 기자
  • 입력 2017.10.2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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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돌아온 복단지’의 김경남이 이필모의 사고와 관련된 진실을 밝히려 하지만 진예솔에게 거부를 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 헌솔잎)에서 박재영(김경남 분)은 신예원(진예솔 분)을 사랑하지만 가족들 간 얽히고설킨 이야기로 인해 헤어지고 말았다.

 

'돌아온 복단지'에서 김경남이 진예솔을 잊지 못하고 있다. [사진 = 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경남은 진예솔을 만났다. 김경남은 진예솔에게 미안한 감정을 나타내며 오민규(이필모 분)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경남은 자신이 이필모의 죽음에 관해 비밀을 밝히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돌아온 복단지’에서 진예솔은 김경남의 제안을 거절했다. 진예솔은 김경남이 아닌 자신의 가족들에 의해 이필모의 억울함을 풀어줄 것이라 말했다.

현재 ‘돌아온 복단지’에서 진예솔은 김경남의 아이를 임신한 상황이다. 임신 사실을 알기 전 이미 이별한 두 사람이기에 진예솔은 김경남에게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다. 과연 김경남은 진예솔의 임신 사실을 알아낼 수 있을까?

앞으로 ‘돌아온 복단지’에서 김경남은 진예솔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이필모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진예솔 또한 김경남을 좋아해 이별의 아픔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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