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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박은혜 "최자혜 내 동생인데 못 알아보고..." 이재우에 안겨 폭풍 오열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0.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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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동생 최자혜를 지키지 못한 자책감에 이재우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 연출 이현직)에서 박은혜(오달님 역)는 죽은 최자혜(정재희 역)를 지켜주지 못했던 걸 깨닫고 가슴 아파했다.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동생 최자혜를 지키지 못한 자책감에 이재우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방송 화면 캡처]

 

박은혜는 병실에서 말도 못하고 홀로 괴로워했을 최자혜의 모습을 상상하며 "내 동생인데 그것도 못 알아보고..."라며 흐느꼈다. 곁에 있던 이재우(정재욱 역)는 박은혜를 안아주며 위로했지만 그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이날 회사에서 이재우를 다시 만난 박은혜는 동생을 언급하며 "재희(최자혜 분)가 날 하늘에서 용서할까요"라며 무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정말 보고 싶다. 만나면 할 말이 많을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에서 옥고운(최루비 역)이 박태인(홍세나 역)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가운데 여진히 옥고운이 진실을 감추고 있는 상황이다. 

옥고운은 새벽에 몰래 깨어나 영상이 담긴 마이크로SD카드를 빼냈지만 시댁 식구들에게 지나치게 민감한 모습을 보이면서 마음 속 갈등이 거세지고 있다는 걸 감추지 못했다.

박태인이 진실이 밝혀질까봐 전전긍긍하는 가운데 결정적 증거를 쥐고 있는 옥고운이 마음을 바꾸고 이재우와 박은혜가 최자혜 죽음에 대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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