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인기가요' JBJ가 매력 넘치는 음색과 남성미 풍기는 의상으로 매력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작가 윤신혜 이지혜 장은정‧연출 조문주)에서 JBJ(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는 특유의 남성미 넘치면서도 가을 분위기가  더해진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등장해 이날 무대를 압도했다.

JBJ 특유의 멋진 분위기가 돋보인 이날 무대에 특히 시선을 끈건 의상이었다. 가을 분위기가 더해진 매력적인 옷맵시가 돋보인 이날 무대 의상에 적지 않은 시청자들은 호평을 쏟아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노태현과 김용국은 무대 의상을 멋지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른 JBJ는 수 많은 화제를 뿌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팬덤이 형성된 이후 탄생한 그룹이다.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JBJ는 18일 발매된 미니 앨범 'FANTASY'의 동명 타이틀 곡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7개월 동안 활동을 펼치게 될 이들은 쇼케이스에서 이번에 합류하지 못한 김태동을 언급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날  SBS '인기가요'는 태민, 하이라이트, BTOB, GOT7(갓세븐), 케이윌, 포맨, 업텐션(UP10TION), 박재정, SF9, JBJ, 마스크(MASC), DK(디셈버), 골든차일드(Golden Child), TRCNG, IN2IT, 이예준, 혜이니X민수 등이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