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미운우리새끼'가 다양한 게스트 활용과 멤버들의 활약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또 다시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21.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5주 연속 시청률 20% 대를 돌파한 것이다.
이날 '미운우리새끼' 스튜디오에는 권상우의 부인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 손태영이 등장했다. 손태영은 스튜디오의 어머니들에게 많은 질문을 받으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미우새' 토니안의 집에 놀러온 가나 출신의 샘 오취리와 일본 출신의 강남도 시선을 끌었다. 이날 샘 오취리는 자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멤버들과 게스트의 활약에 '미운우리새끼'는 지난주에 이어 20%를 넘어서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별다른 위기 없이 5주 연속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한 모습이다.
SBS의 대표 일요일 예능으로 거듭난 '미운우리새끼'은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