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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 기억은 언제 찾나… 임호는 '시집 찾기' 시작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7.10.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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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임호가 시집과 시집이 들어있던 가방을 찾기 위해 홍아름의 집을 찾아갔다. 홍아름이 기억을 찾을 수 있을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연출 신창석)의 한태성(임호 분)은 일부러 고달순(홍아름 분)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꽃피어라 달순아'의 임호는 홍아름의 기억이 어느정도 남아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갔다. 임호는 강분이(김영옥 분)에게 한홍주(윤다영 분) 일로 상의하러 왔다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 [사진=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 화면 캡처]

 

임호는 김영옥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홍아름이 실종 당시 입고 있었던 옷과 신발을 찾게 됐다. 그러나 임호는 시집과 시집이 들어있던 가방은 찾지 못하며 답답함과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꽃피어라 달순아'의 임호는 자신이 홍아름의 친아빠 이재하(최철호 분)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시집과 가방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임호는 이를 위해 다시 한 번 홍아름의 집을 찾아 올 가능성이 높아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억이 돌아 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꽃피어라 달순아'의 홍아름이 어떤 일을 계기로 기억을 되찾게 될지 주목된다. 또한 홍아름의 기억이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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