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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옥고운, 박은혜 감사 인사에 "당신 위한 결정 아냐...뱃속 아이 위해 선택한 일"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1.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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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달콤한 원수’의 박은혜가 블랙박스 영상을 찾도록 도와준 옥고운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에서는 박은혜(오달님 역)가 옥고운(최루비 역)을 찾아와 인사를 건네는 장면이 연출됐다.

 

‘달콤한 원수’의 박은혜가 블랙박스 영상을 찾도록 도와준 옥고운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박은혜는 "블랙박스 영상을 되찾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다"며 인사했다. 이에 옥고운은 다소 까칠한 태도로 "당신을 위해서 한 결정은 아니었다"며 "내 뱃속 아이를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옥고운은 "사실 그동안 많이 미안했다"며 과거 김호창(홍세강 역)과 깊은 관계를 맺었던 박은혜에게 사과했다.

이날 김희정(마유경 역)과 박태인을 찾아간 이보희(윤이란 역)와 박은혜가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고 찾아와 재수사가 결정됐다고 밝히면서 김호창 박태인은 경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팔찌와 영상만으로는 직접적인 증거가 될 수 없다는 사실에 이보희와 박은혜 이재우(정재욱 역)는 더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박은혜 측이 '정재희 사망 사건'을 기억하고 있는 간호사를 찾으면서 박태인은 또 다시 궁지에 몰리게 됐다. 간호사는 "환자의 사망 당일 도우미가 혼자 들어온 걸 분명히 봤다"고 진술했다.

박태인과 박은혜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가고 있는 가운데 간호사를 통해 정재희 사망 사건의 진실이 밝혀져 '달콤한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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