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홍아름이 해외로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연출 신창석)의 고달순(홍아름 분)은 유학을 떠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꽃피어라 달순아'의 한태성(임호 분)은 홍아름에게 다시 한 번 해외 연수 이야기를 꺼냈다. 임호는 홍아름이 고달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그를 송인제화에서 쫓아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홍아름은 강분이(김영옥 분)가 걱정된다는 이유로 쉽게 해외 연수 제안을 승낙하지 못했다. 또한 홍아름은 연인 정윤재(송원석 분)와의 관계도 걱정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꽃피어라 달순아'의 홍아름이 송원석과의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선언하게 되며 그가 해외 연수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고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홍아름이 해외 연수를 선택하게 되면 당분간 송인제화에는 평화가 찾아올 것으로 추측된다.

앞으로 '꽃피어라 달순아'의 홍아름의 행보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홍아름이 해외로 떠나며 시간이 흐르게 될지, 임호와 한홍주(윤다영 분)의 또 다른 계략으로 홍아름이 누명을 쓰고 송인제화를 떠나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