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트와이스가 신곡 '라이키'(LIKEY) 컴백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라이키'의 컴백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라이키'는 '시그널' 이후 4개월 만의 신곡이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 이후 'CHEER UP', 'TT', '시그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라이키'를 통해 인스타그램을 형상화 한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이키'는 사랑에 빠져 설레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톡톡 튀는 개성넘치는 멜로디로 현재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트와이스는 '라이키' 무대와 함께 9인 9색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의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짧은 스커트와 스타킹, 니삭스를 이용한 패션 스타일링은 트와이스의 발랄한 매력을 더해줬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5년 '우아하게'로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손꼽혔다. 2017년에는 일본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로 이뤄진 다국적 9인조 걸그룹이다. JYP '식스틴'을 통해 발탁된 트와이스는 꾸준한 활동으로 국내외 케이팝 팬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