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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 5살 아이 증언 위해 애교 까지? "산타할부지 친구에요"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11.0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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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정재찬(이종석 분)이 갑질 교수 살인사건의 유일한 증인인 어린아이의 증언을 듣기 위해 혀 짧은 소리를 내는 '강수'를 뒀다.

2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 박수진) 24회에서는 유일한 증인인 5살 어린아이의 증언을 듣기 위해 이종석이 혀짧은 아이 말투를 따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 [사진 =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종석은 "형은 산타할부지 친구에요"라며 아이의 증언을 유도했다. 아이가 그린 현장 그림은 물론 과거 경찰에게 했던 증언까지 받아내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현재 갑질 교수 살인사건이 펼쳐지고 있다. 남홍주(배수지 분)은 이종석이 재판에서 패소하고 결국 검사를 그만두는 꿈까지 꾸며 불안감이 증폭됐다. 그러나 배수지는 이종석에게 자신의 꿈의 결과가 긍정적이었다는 거짓말로 이종석을 안심시킨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이종석은 혀 짧은 소리를 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증인의 어린 나이로 증언의 객관성이 증명되지 못한 상황이다. 부검 역시 신체기증으로 인해 완전하지 않은 상황이기때문에 이종석의 노력에도 쉽게 재판에서 이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갑질 교수의 변호를 맡은 이유범(이상엽 분)은 자신의 의뢰인이 살인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고있음에도 그를 변호하고 있다. 과연 이종석이 불리한 조건을 뒤집고 갑질 교수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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