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썰전' 최시원 프렌치불독 언급된 강형욱 출연 '시청률 상승'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1.03 0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썰전'이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을 다루면서 시청률이 상승했다. 5%에 다가간 의미있는 수치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썰전'은 4.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P 상승한 것이다. 

 

'썰전'이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을 다루면서 시청률이 상승했다. [사진 =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썰전'은 지난 2016과 2017년,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치 이슈가 줄어들고 인기 패널이던 전원책 변호사가 하차 이후 서서히 시청률이 가라앉았다. 

이날 '썰전'에는 최근 온라인의 뜨겁게 달군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과 SNS를 통해 언급돼 '핫'한 반응을 이끌었던 강형욱 조련사가 출연해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썰전'은 JTBC의 간판 예능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썰전'은 연예계 이야기까지 다루는 종합 토크쇼 형식으로 방송이 진행됐다. 이후 콘텐츠 변화를 시도한 '썰전'은 국내외 정치, 사회, 경제 등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변화했다.

중심 콘텐츠 변화 이후 '썰전'은 꾸준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최순실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 등의 굵직한 이슈를 다양하게 다루는 등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