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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공헌 기업 '민간사회공헌대상' 선정

  • Editor. 곽정일 기자
  • 입력 2017.11.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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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곽정일 기자] 서울시는 3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단체에 대해 '2017 서울시 민간사회공헌대상'에 선정했다.

'2017 서울시 민간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비영리 복지시설 간 파트너쉽 강화로 이루어진 복지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해 표창하는 것으로 65개의 프로그램이 신청됐으며 체계성, 창의성, 지속성, 효과성, 기업 - 비영리시설 간 파트너쉽 등 5개 부문의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가 이뤄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출처=서울시]

시는 이날 도드람 양돈농협 등 7개 기업을 선정해 11시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민간기업은 서울시장 표창을, 비영리 파트너기관은 서울시 복지재단 대표이사상과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된다.

남기철 서울시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진정성 있고 지속가능한 모델로 제시할만한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시상을 통해 기업과 복지지설의 사회공헌 파트너쉽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수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기업과 파트너기관이 함께 만들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상함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고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로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된 기업은 총7개소로 ▲도드람양돈농협 ▲자생의료재단 ▲한국에자이주식회사 ▲한성자동차(주) ▲에쓰-오일(주) ▲우체국공익재단 ▲HSBC은행 서울지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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