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뮤직뱅크’에서 ‘굿밤(Good Night)’ 무대를 선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요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연출 원승연 박지영 박인석‧CP 한경천)에서 다이아는 ‘굿밤’을 열창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 다이아는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다이아의 정채연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정채연은 하얀색의 니트와 치마를 매치해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귀여운 머리띠로 발랄한 매력까지 더했다.
정채연뿐만 아니라 다이아 멤버 유니스, 기희현, 제니, 은진, 예빈, 은채, 주은, 솜이도 자신들과 잘 어울리는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해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뮤직뱅크’에서 다이아가 부른 타이틀곡 ‘굿밤’은 데이트가 끝난 후 집에 돌아와 설레하는 소녀의 마음을 담은 트로피컬 사운드의 곡으로 멤버들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특히 잘 자고 내일도 만나자는 인사를 '굿밤'으로 귀엽게 표현해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정채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채연과 더불어 다이아 멤버들까지 음반 활동과 예능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다이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