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 강세정에게 '갑질'… 강세정은 뱃속 아이 유산?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11.03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내 남자의 비밀'의 진해림(박정아 분)이 자신의 가정부로 고용한 기서라(강세정 분)에게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으며 '갑질'을 일삼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진형욱) 28회에서는 박정아의 집에서 가사일을 하게 된 강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박정아는 가사일을 하는 강세정에게 매번 시비를 걸었다.

 

'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 [사진 = KBS 2TV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정아는 강세정에게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오라고 말했고, 강세정이 만든 음식을 "먹지 못하겠다"며 버리는 만행을 보였다. 박정아는 "다시 만들어라. 배는 고픈데 음식이 넘어가지가 않는다"며 강세정을 부려먹었다.

강세정의 항의에도 박정아는 "그럼 더 돈을 주면 되냐?"며 강세정을 무시했다. 강세정은 박정아의 갑질에 스트레스 받아하며 배를 움켜쥐는 등 유산의 가능성을 보였다.

현재 '내 남자의 비밀'에서 강세정은 한지섭(송차의 분)을 찾는 중이다. 송창의는 강재욱의 대타로 박정아와 관계를 가지며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강세정은 뱃속의 아이를 홀로 키우겠다는 결심을 했다.

'내 남자의 비밀'에서 박정아는 강세정과 10년 전 악연만을 알고 있을 뿐이다. 점차 한지섭인 송창의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박정아가 송창의가 강세정의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더욱 악행을 저지를 것으로 보인다.

'내 남자의 비밀'에서 강세정과 박정아의 악연은 어떻게 발전될까? 이제 유산의 위협까지 안게 된 강세정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