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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연인은 작곡가 김연지…투병 중 곁을 지켜준 또 다른 천사표 여배우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1.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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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개그맨으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겨주던 유상무가 성폭행 미수 혐의, 대장암 투병 등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더니 이번에는 달달한 연애담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상무의 연인은 바로 작곡가 김연지.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잘못했어요’ 등을 공동 작곡·작사했으며 유재환과도 같은 작곡가 팀에 있었던 인물이다. 김연지는 현재 유상무와 사업적으로도 함께하고 있다.

유상무의 연인은 작곡가 김연지로 밝혀졌다. [사진출처=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6일 유상무-김연지 열애설과 관련해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오랜 친분이 있던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한 경우”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장암 투병 중이던 유상무는 지난달 24일 마지막 항암치료를 마치고 자신의 SNS에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는 글을 게재했는데 그 연인이 김연지로 확인된 것이다. 유상무의 SNS 글처럼 김연지가 유상무를 간호했으며 곁을 지켰다고 전해진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라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유상무는 투병 중 SNS를 통해 팬들에게 종종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상무 김연지 커플이 화제인 가운데 투병 중인 남자친구를 돕고 있는 또 다른 천사표 여배우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명 비주얼 커플이라고 불리는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이 그 주인공이다. 2015년 한 패션브랜드 광고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각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한다. 지난 5월 김우빈 소속사는 김우빈이 스케줄 소화 중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고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김우빈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즉각 치료에 들어갔으며 다행히도 치료가 늦지 않아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신민아는 “김우빈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후 신민아 김우빈을 병원에서 목격했다는 SNS 글들이 종종 나왔고 확인 결과, 신민아는 스케줄이 없을 경우 김우빈이 병원에 갈 때 함께 동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실이 확인되자 많은 팬들은 신민아와 김우빈에 대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김우빈의 쾌유를 함께 전하기도 했다.

지난 7월 김우빈 소속사는 1차 항암 치료 종료와 함께 “몸 상태는 운동이 가능할 정도로 호전됐다. 몸무게가 10kg 정도 빠졌다”고 김우빈 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치료 잘 받고 있다. 치료 진행 상황 등 구체적인 상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 이후 치료가 종료되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유상무 김연지 커플의 투병과 간병 소식이 전해진 것을 계기로 투병 중인 연인을 위해 기꺼이 간호에 나선 것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으며 스타들이 하루빨리 완쾌된 모습을 돌아오길 기대하는 바람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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