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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좋아' 발표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윤종신 '좋니'에 대한 답가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1.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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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 짧은 머리에 또렷하고 서구적인 외모로 주목받은 민서가 데뷔하기 전부터 일을 냈다.

윤종신 ‘좋아’가 현실 이별을 겪은 남성의 이야기라면 민서 ‘좋아’는 이에 대한 답가로,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1월호를 통해 15일 발표된 민서 ‘좋아’는 16일 오전 지니,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6곳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멜론, 네이버뮤직 등 실시간차트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그룹 중 하나인 워너원의 ‘뷰티플’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민서 ‘좋아’도 이와 대등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민서가 부른 ‘좋아’는 윤종신이 여자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을지 가사를 썼다고 밝혔다. 윤종신 ‘좋니’ 열풍이 민서 ‘좋아’까지 뜨겁게 이어질 것으로 가요계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민서는 ‘슈퍼스타K7’에서 보이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민서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백지영은 “순수한 목소리”라고 찬사를 보냈고 윤종신은 “좋은 가수가 나올 것 같다”고 평가했다. 민서는 ‘슈퍼스타K7’ 이후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고 박찬욱 감독의 작품인 영화 ‘아가씨’의 엔딩곡을 가인과 함께 부르기도 했다. 또 ‘월간 윤종신’ 10월, 11월호에 연속으로 가창자로 나서기도 했다.

민서 ‘좋아’가 발표되기 전인 지난 6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이번달 중으로 2013년 김예림 이후 4년 만에 여자 신인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그 주인공이 민서로 미스틱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미스틱은 공식 SNS를 통해 민서 사진 총 6장을 공개하면서 “사슴 같은 눈망울과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민서는 순수하고 맑은 매력의 소유자”라고 설명했다.

민서 ‘좋아’ 발표에 대중들은 ‘슈퍼스타K’때부터 팬이었음을 드러내며 곧 정식데뷔를 통해 민서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들려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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