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위키미키 김도연 “수능 파이팅”...2018학년도 수능 길, 엇갈린 연예인은 누구?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7.11.23 1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이 3년 만에 찾아온 수능 한파를 뚫고 1주일 연기된 수능을 치르기 위해 수험장을 찾았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1에서 결성됐던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인 김도연이 수능 시험을 치르기 위해 서울 여의도의 고사장을 찾은 모습은 단정했다.

안경을 착용하고 단정하게 머리를 묶은 김도연은 유행을 의식한 듯 ‘롱패딩’과 긴 목도리를 둘러 감았다. 김도연은 수험표를 내보이며 취재진에게 “컨디션이 좋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명랑한 목소리로 각오를 내비친 후 수험장으로 입실했다.

위키미키 김도연 이외에도 많은 아이돌과 연예인들이 수능을 치른다.

‘우주소녀’ 멤버인 다영, 여름과 ‘오마이걸’ 멤버 아린, ‘CLC’ 멤버 권은빈, ‘다이아’ 멤버 은채, ‘모모랜드’ 낸시, 주이, ‘페이브’ 연습생 이수민, ‘레인즈’ 변현민, 서성혁 등이 이번 수능에 응시했다. 빵꾸똥꾸로 알려진 진지희도 수능 대열에 합류했다.

위키미키 김도연은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대표적인 비쥬얼 아이돌로 손꼽혔다. 170cm을 넘는 장신과 치어리딩으로 다져진 몸매는 많은 팬을 설레게 했다. 세련된 비주얼과 차가운 인상과는 달리 실제 성격은 성격에 빈틈이 많고 멍 때리는 상황이 많아 ‘빙구’ 이미지가 굳혀진 상태다.

김도연은 아이오아이 시절부터 위키미키까지 함께하고 있는 최유정과 함께 가장 많은 이슈를 만드는 멤버이기도 하다. 이들은 ‘도댕캐미’로 불리며 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기도 했다. 최유정은 김도연과 같은 1999년생이지만 고등학교를 1년 유급해 올해 수능은 치르지 않게 됐다.

김도연은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대학생활에 대한 당찬 포부도 남기기도 했다. 캠퍼스 라이프를 꼭 즐겨보고 싶다고 언급했던지라 수능에 임하는 자세가 남달라 보였다.

반면 수능을 치르지 않는 있는데 ‘구구단’ 미나, ‘레드벨벳’ 예리, ‘워너원’ 박우진, ‘NCT` 마크, ’에이프릴‘ 나은 등은 수능을 포기했다. 또한 배우 김유정은 연기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응시하지 않는다고 팬클럽을 통해 밝혔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