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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와 재결합 근황 쿨한 공개...사랑 복원도 할리우드 유행?

  • Editor. 김규현 기자
  • 입력 2017.12.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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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이틴 최고 인기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저스틴 비버와 다시 연인이 된 이유를 밝혔다. 세기의 커플이 이별과 만남을 반복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걸까?

셀레나 고메즈의 인스타그램 친구는 1억3000만명에 달한다. 고메즈의 일상을 1억명이 넘는 사람과 공유한다는 의미다. 그렇기에 셀레나 고메즈의 일상은 매 순간이 토픽이고 화제다. 셀럽에 대한 가장 큰 관심사는 연애사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셀레나 고메즈와 진행한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셀레나는 전 남친 위켄드, 그리고 재결합한 저스틴 비버에 대한 생각도 자연스레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가 전 남친인 위캔드와 재결합한 저스틴 비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셀레나는 "위캔드와 결별했지만 진정한 우정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스틴에 대해선 "25살이 되고 정말 중요한 것이 뭔지 알았다. 일상을 함께 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깨달았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셀레나고메즈 인스타그램 캡처]

셀레나 고메즈는 “위켄드와 연애한 기간은 10개월에 불과했지만 진실한 사이였다. 비록 연인 관계는 끝났지만 진실한 우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스틴 비버에 대해서는 “나는 이제 스물다섯이다. (저스틴 비버를 처음 만났던) 18~20세가 아니다”라며 “이제 나는 진짜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사랑은 단순한 것이다. 좋아하는 물건을 이야기하고, 매일 아침 같이 커피를 마시는 게 사랑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는 누구보다 뜨거운 할리우드 스타의 삶을 이어가고 있지만 평범한 일상을 함께 했던 저스틴 비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것이다.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처음 만난 2011년 이후로 몇 번의 이별과 만남을 반복해왔다. 하지만 그 기간 중에도 둘은 때로는 연인으로, 때로는 친구로 많은 일상을 함께 해 왔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달 2일 연인 사이로 돌아갔음을 밝혔다.

위켄드도 셀레나 고메즈와 헤어진 지 1주일 만에 전 여친을 다시 만났다. 최고 인기 모델 중 한 명인 벨라 하디드와 위켄드는 2015년부터 1년 7개월간 연애를 하다 헤어졌다. 결별했던 두 사람이 다시 데이트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지만 벨라 하디드 측은 즉시 반박에 나섰다. 벨라 하디드 측은 “아직 위켄드에 대한 상처가 다 회복된 것은 아니다. 아직 연인이 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헤어졌던 할리우드 스타들이 재결합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는 가운데, 인기 아역배우 출신 클로이 모레츠와 축구스타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의 재결합도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클로이와 브루클린의 연애는 지난해 스케이드 보드를 타며 데이트하던 사진이 유출돼 처음 알려졌다. 브루클린은 클로이에게 청혼까지 하기에 이르지만, 너무 이르다는 클로이 측의 반응에 3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0월부터 클로이와 브루클린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재결합에 성공했다고 모두에게 전했다. 지난달 29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7 풋웨어(축구용품) 뉴스 어치브먼트 어워즈행사에 동반 참석해 복원된 사랑을 공개적으로 자랑했다.

셀레나 고메즈처럼 크리스마스과 연말을 앞두고 많은 할리우드 청춘스타들이 옛사랑을 찾아가는 가운데, 어떤 핑크빛 염문이 또 터질지 지구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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