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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주상욱, 결혼 반년만에 임신…'주-차' 부케 받은 박한별보다 늦게 예비부모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2.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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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비주얼 부부로 손꼽히는 배우 주상욱(39)과 차예련(32)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벌써부터 SNS나 온라인 등에서는 ‘주-차 커플’의 2세에 대해 성별에 상관없이 비주얼이 뛰어날 것이라며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4일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차예련 씨가 임신한 것이 맞다”면서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주상욱 차예련은 지난 5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동반 여행 떠나는 모습과 SNS, 공식석상 등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두 사람은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내년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차예련 주상욱 커플은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여러 차례 동반 여행에 나서기도 했다. 열애 공개 직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공항에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지난해 프랑스에 함께 여행을 떠난 주-차 커플은 SNS를 통해 글을 올리기도 했으며 지난 2월에는 오키나와 여행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SNS를 통해 주상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결혼 이후에도 달달한 신혼생활을 SNS를 통해 종종 공개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주-차 부부부는 방송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주상욱은 JTBC ‘판타스틱’과 관련된 인터뷰에서 “차예련이 ‘판타스틱’ 모니터를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다 해준다”면서 “유별난 게 아니라 많은 커플들이 그렇다. 그 친구도 워낙 배우 일을 오래했다. 같은 일을 하다보니 도움이 된다. 굉장히 냉정하게 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상욱은 자기 자신이 사랑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세모방)에 출연한 주상욱은 방송에서 만난 시민이 플로리스트라고 말하자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전부 착하다”면서 “내 아내가 그렇다”고 차예련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차예련은 결혼 두 달 전 가수 바다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후 일주일도 안 돼 주상욱과 결혼을 발표했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것은 차예련의 결혼식 당시 부케를 배우 박한별이 받았다는 사실이다. 박한별은 차예련 결혼 당시 자신의 SNS에 “너의 결혼식. 진짜 축하해”라고 올리며 부케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서 호흡을 맞추며 절친한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예련의 결혼식장에서 부케를 받은 박한별은 지난달 24일 결혼식은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했다고 전하며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알렸다. 또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려 화제를 모았다.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임신소식에 많은 팬들은 축하를 보내고 있으며 부모를 닮아 예쁜 아이가 태어날 것 같다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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