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역류'의 김재민(지은성 분)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그동안 가족들은 지은성에게 이런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6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 서신혜·연출 배한천 김미숙) 18회에서는 다리를 다친 김인영(신다은 분)의 동생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사실을 아는 장면이 나왔다. 가족들은 사고로 다리를 다친 지은성에게 이와같은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은성은 신다은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 죽은 거 아니지? 어떻게 아버지가 없을 수 있어"라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은 동생의 불안한 상태에 급하게 집에 돌아갔다.

신다은은 현재 복수를 위해 태연가에 있는 상태다. 그런 가운데 동생의 위급한 사실을 알게 된 신다은은 "나 지금 집에 갈거야"라며 태연가를 빠져나올 결심을 한다. 

'역류'에서 신다은은 어렵게 태연가에 입성했다. 그런 가운데 동생의 불안한 상태로 신다은은 태연가를 나서게 됐다. 채유란(김해인 분)은 신다은이 급하게 나갔다는 사실에 신다은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현재 '역류'에서 김해인과 신다은은 서로 동서사이로 아슬아슬한 동거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김해인이 신다은의 약점을 잡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