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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최재성 임호에 굴복해 송원석 풀려났다 '홍아름 악몽서 깨나'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2.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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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최재성이 아들 송원석을 감옥에서 빼내는 데 성공했다. 홍아름을 위해 간첩 혐의를 인정했지만 최재성의 손을 써 모두를 살려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 허지영‧연출 신창석)에서는 정윤재(송원석 분)가 고달순(홍아름 분)을 위해 스스로 간첩 혐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꽃피어라 달순아' 최재성 [사진 =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방송 화면 캡처]

 

아들의 자백 소식에 감옥으로 달려갔던 정선기(최재성 분)는 이 모든 사태가 고달순(홍아름 분) 때문이란 걸 알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고심하던 끝에 정선기는 아들 목숨을 살리기 위해 손을 썼다. 이 모든 게 자금 융통을 위한 한태성(임호 분)의 노림수였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집에 돌아온 정선기는  "도저히 한태성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수가 없었다"며 급한 돈은 어음을 발행하며 최대한 버티기로 결심했다.

아버지의 사랑 속에 풀려난 정윤재는 혼자 몸을 가누기도 힘든 상황에서도 고달순만 걱정했다. 그는 "내가 풀려났다는 걸 고달순에게 빨리 알려라"라며 "지금 나때문에 자책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달순은 정윤재의 말처럼 악몽에 시달리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사건이 한태성의 뜻대로 풀린 가운데 정선기가 어떻게 회사를 버텨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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