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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시스터즈' 심이영, 시어머니 김선화에게 맨발로 쫓겨났다… 남편 강서준 바람사실 알게될까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12.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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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해피 시스터즈'의 윤예은(심이영 분)이 시어머니 심말순(김선화 분)의 성화에 사과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심이영은 시어머니에게 무릎을 꿇기까지했지만 시어머니 김선화의 화는 그치지 않았다.

7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해피 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 민연홍) 4회에서는 심이영이 시어머니 김선화에게 맨발로 쫓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심이영은 남편 이진섭(강서준 분)의 성화에 시어머니에게 사과했지만 김선화의 화는 풀리지 않았다.

 

[사진 = SBS '해피시스터즈'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강서준은 조화영(반소영 분)과 불륜을 저질렀다. 심이영이 시어머니의 시집살이에 괴로워하며 남편 강서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강서준은 받지 않았다.

'해피 시스터즈'에서 반소영은 강선화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다. 반소영은 계속 걸려오는 심이영의 전화에 "이런 날에는 남편이 있어줘야 하는데"라며 속으로 강서준을 무시했다. 반소영은 자신과 강서준이 찍은 사진을 심이영에게 전송하며 갈등을 예고했다.

시어머니에게 맨발로 쫓겨난 심이영은 밤새 추위에 떨며 지내야 했다. 그러나 강서준은 심이영의 전화를 받지도 않은 채 불륜 상대인 반소영과 함께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

심이영은 '해피시스터즈'에서 강서준의 바람 사실을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시어머니에게 시달린 심이영이 이혼을 결심할지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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