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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정경호, 임화영과 러브라인? 과거 에피소드 공개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7.12.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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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정경호와 임화영이 새로운 러브라인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연출 신원호)의 준호(정경호 분)는 제혁(박해수 분)의 어머니 생신을 맞이해 그의 가족들을 찾아갔다.

이날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정경호는 박해수의 어머니와 동생 제희(임화영 분)를 만나게 됐다. 임화영은 정경호에게 퉁명스러운 말을 던지며 미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 주목 받았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사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화면 캡처]

 

정경호 역시 이화영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됐다는 듯한 표정을 보였다. 정경호는 이화영이 직접 모든 음식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정경호는 싱거운 국에도 소금을 넣으려다 이화영의 눈치를 보며 넣지 않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정경호는 박해수가 교도소에 있는 동안 그의 가족들과 만나며 살가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경호는 아들 같은 모습으로 박해수의 어머니를 기쁘게 하는 것은 물론 친구 같은 모습으로 임화영을 웃게 하기도 했다.

과거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임화영은 정경호를 짝사랑 했었다. 그러나 당시 정경호는 임화영이 준 선물을 두고 갔고, 이를 임화영이 보게 됐다. 임화영은 이 사건으로 인해 정경호를 향한 마음을 접은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정경호가 계속해서 박해수의 가족들을 돕고 있는 가운데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임화영과 점차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두 사람이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새로운 러브라인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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