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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 결국 나영희 뜻 따른다… 창립기념일에 돌발 행동할 가능성?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7.12.0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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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의 서은수가 창립기념일 행사 무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의 서지수(서은수 분)는 최재성(전노민 분), 노명희(나영희 분)의 뜻에 따르기로 했다.

이날 '황금빛 내 인생'의 서은수는 친부모인 전노민, 나영희와 할아버지 노양호(김병기 분)의 말을 떠올렸다. 뿐만 아니라 쌍둥이 언니로 살아왔던 서지안(신혜선 분), 아버지 서태수(천호진 분) 등의 냉정한 태도를 함께 생각해 내기도 했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화면 캡처]

 

결국 서은수는 전노민과 나영희 그리고 김병기의 뜻에 따라 창립기념회 무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을 한 이후 서은수는 곧바로 교양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서은수는 교육에 열심히 참여했지만 쉽게 따라가지 못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황금빛 내 인생'의 서은수가 친부모님의 생각을 따르기로 결정하게 되며 앞으로 극 전개 방향에 새로운 분위기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창립기념회 무대에 오른 서은수가 돌발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문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황금빛 내 인생'의 서은수가 가족들과의 갈등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게 될지, 그가 재벌가에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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