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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김해인, 정성모 치매 사실 알았다… 약점 삼아 태연家 집어삼키나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12.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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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역류'에서 위기에 몰린 채유란(김해인 분)이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바로 그룹 회장 강백산(정성모 분)의 치매 사실이다.

20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 서신혜·연출 배한천 김미숙) 28일에서는 정성모의 방에서 불분명한 약을 발견하는 김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해인은 최근 기자에게 결혼설을 유출했다는 사실로 정성모의 눈 밖에 난 상태다.

 

[사진 = MBC '역류' 방송화면 캡처]

 

'역류'에서 김해인은 채유란의 삶을 포기하고 도망칠 결심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해인은 강준희(서도영 분)에 대한 마음, 그리고 정성모가 치매라는 사실을 알아 태연가에 새로운 악행을 꾸밀 예정이다.

'역류'에서 김해인은 강동빈(이재황 분)의 오른팔이다. 이재황은 겉으로 좋은 아들을 연기하고 있지만 입양된 아들이기 때문에 정성모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정성모의 치매 사실을 이재황이 알게 되면 태연가의 후계 구도를 자신에게 유리하기 위한 술수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정성모가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만간 정성모가 세상을 떠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역류'에서 이재황은 정성모가 과거 저지른 악행을 알게 됐다. 치매 사실과 과거 태연가의 악행, 두 가지 무기로 이재황이 강준희(서도영 분)를 쫓아내고 태연가를 집어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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