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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신곡 뮤직비디오 강다니엘 출연?…확정되면 김재환, 옹성우 이어 세 번째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2.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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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많은 팬들의 선택으로 101명 중에 1등을 차지한 강다니엘.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센터를 차지한 강다니엘이 이번에는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대세 그룹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이 실력파 여성 듀오 다비치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고민 중이다. 21일 다비치 관계자는 “다비치 신곡 뮤직비디오에 강다니엘을 섭외 중”이라며 “최종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다비치는 내년 1월 정규앨범 발매를 확정 짓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23일, 24일에 열리는 연말 콘서트에서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강다니엘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워너원 ‘뷰티풀’ 뮤직비디오에 이어 또 한 번 연기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 워너원 멤버가 다른 가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은 세 번째가 될 것이다.

워너원의 김재환은 지난 8월 모모랜드의 ‘꼼짝마’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첫 걸그룹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김재환은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노래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뮤직비디오는 모모랜드 아홉 소녀는 인형인 듯 사람인 듯한 모습을 하고 김재환을 몰래 놀리는 이야기를 담아 큰 관심을 받았다.

김재환 효과를 톡톡히 본 모모랜드의 ‘꼼짝마’ 뮤직비디오는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9월 5일 유튜브 채널 기준 모모랜드의 ‘꼼짝마’ 뮤직비디오 영상이 약 105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허각의 ‘바보야’ 음원이 공개됐다. 공개 이후 ‘바보야’는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허각은 ‘바보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허각 표 발라드’를 또 한 번 선보였다.

이 ‘바보야’ 뮤직비디오에 워너원의 옹성우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옹성우는 뮤직비디오에서 1920년대부터 1980년대를 지나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 여인만을 기다리는 순애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바보야’는 이별 앞에서 바보가 돼버린 가슴 아픈 상황을 허각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표현해낸 곡으로 옹성우의 연기로 곡의 애절함을 더욱 배가 시켰다.

강다니엘이 자신이 속한 그룹 워너원의 뮤직비디오 외에 다른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첫 출연을 고민 중이다. 실력파 여성 듀오로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곡으로 만들어버리는 다비치와 대세 강다니엘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강다니엘의 향후 발표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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