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무한도전'이 올해의 인물로 김생민, 송은이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생민과 송은이는 개그우먼이 아닌 제작자로서 능력을 보이며 '무한도전' 멤버들을 감탄시켰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시민에 이어 송은이, 김생민이 '올해를 빛낸 스타'로 선정됐다. 현재 송은이는 김숙화 함께 '디모TV'라는 콘텐츠 업체를 운영 중이다.
송은이는 '김생민의 영수증'으로 김생민을 '올해의 스타'로 떠오르게 만들었다. 송은이는 "올해 꼭 이 사람을 띄워보자, 하고 계획을 한다. 2016년에는 김숙이었고 2017년에는 김생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2018년 스타를 물었고 송은이는 "2018년에는 안영미와 속성이 다르지만 박지선 씨를 스타로 만들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무한도전'에서 김생민은 '경제 팁'을 공유했다. 김생민은 "저축을 안하고 양복을 샀다. 살 빼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샀다. 그러니 허덕이는 거다. 월세로 거주 중인게 큰 잘못이다. 은행 이자의 5배가 넘는다"라고 했다.
김생민은 "제 1금융권 대출로 전세로 돌아가야한다"라며 조세호의 경제계획을 명확하게 짚어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