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각종 '돈'과 관련된 비리를 파헤쳤다. 예고한 다스(DAS) 실소유주 논란에 이어 도곡동 땅을 차명계좌로 매곡했다는 논란 또한 파헤쳤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뒤따라 다녔던 각종 논란들을 짚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다시 화두로 떠오른 '다스' 실소유주 논란을 다뤘다.
1993년부터 제기된 도곡동 땅에 대한 의혹도 다뤘다. 이 과정에서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2008년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도곡동 땅의 의혹을 제기하는 VCR을 사용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과거 2016년과 2017년 국정농단 사태 당시 밀착취재로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은 바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의혹을 조사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도곡동 땅 구입과 관련 포스코와의 연관관계를 지적했다. 당시 포스코는 200억원 이상의 손해를 보면서 도곡동 땅을 매입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BBK 논란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를 꾸준히 추적해왔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이명박 저격'에 '다스', '그것이 알고싶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그것이 알고싶다'의 다스 취재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