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조재민 기자]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재신임을 묻는 전 당원투표 결과 찬성률 74.6%로 통합에 찬성표를 던짐으로써 안 대표의 재신임이 확정됐다.
국민의당은 지난 27∼28일 케이보팅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를, 29∼30일 ARS 전화투표를 실시한 결과, 유효투표자 5만 9911명 중 4만 4706명이 찬성해 74.6%의 찬성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개표결과 발표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당대회 등 향후 절차에 대한 로드맵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