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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양세형·이상윤·육성재 4총사, 이승기 배출한 '1박2일'과 지대로 맞장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7.12.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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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군 전역 후 tvN 드라마 ‘화유기’로 복귀한 이승기가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예능에도 복귀하며 ‘열일’하고 있다. 이승기를 비롯해 ‘대세’ 개그맨 양세형, 첫 예능에 도전하는 배우 이상윤, 배우로 가수로 맹활약 중인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4명이 모인 ‘집사부일체’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첫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는 네 명의 출연자가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동거동락하며 하루를 보내는 인생과외 콘셉트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승기 복귀작으로 큰 기대를 얻고 있는 '집사부일체.' [사진출처=SBS '집사부일체]

이날 첫방송에서는 네 명의 청춘들이 ‘사부’를 만나러 가기 전 인생의 물음표를 엿볼 수 있는 관찰 카메라가 등장한다. 이승기는 집을 공개하며 전역 직후부터 예능 복귀 첫날까지 일상을 세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몸매 유지를 위해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고 소파에 누워 TV 시청하는 등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상윤의 집도 공개된다. 너무나도 깔끔한 이상윤의 집을 본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양세형은 “너무 깨끗해서 사이코패스가 사는 집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육성재는 고양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게임을 하며 혼잣말을 하는 등의 모습을 공개했다.

2017년 정유년 마지막 날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하루 전, SBS SNS를 통해 육성재의 활동 중단 소식에 걱정과 빨리 쾌유하기를 바란다는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29일 육성재 소속사 측은 “지난 27일 육성재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아 조치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며 “향후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 회복된 뒤 더 밝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7인 그룹인 비투비는 당분간 육성재를 뺀 6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승기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집사부일체’는 8주 만에 정상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1박2일)’과 동시간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1박2일’은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추억의 게스트들과 해외 시청자들을 만나는 모습이 방송된다. 조인성이 다시 출연해 까나리카노에 재도전하고 ‘1박2일’ 전 멤버로 활동한 은지원을 비롯해 박서준, 유지태, 수지 등 스타들의 응원 영상이 공개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동시간대 MBC에서는 ‘오지의 마법사’가 방송된다. 이날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시칠리아 여행기가 지난번에 이어 방송된다. 점차 시청률이 상승 중인 ‘오지의 마법사’가 ‘1박2일’과 ‘집사부일체’ 사이에서 어떤 성적을 얻을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8년 무술년을 하루 앞두고 이승기가 3년 만에 예능에 복귀하는 ‘집사부일체’가 방송된다. 노래, 연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이승기가 ‘열일’하며 복귀한다. 팬들은 이승기가 앞으로도 팔방미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기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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