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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박현정, 은솔이 언급에 '오열'… 정신 온전치 못한 연기로 딸 은솔 찾는다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1.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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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송연화(박현정 분)가 온전치 않은 정신에도 딸 은솔이를 기억하며 오열했다. 하지만 이는 박현정의 고도의 연기였다. 박현정은 정신이 온전치 않은 척 연기하며 모두를 속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 허지영·연출 신창석) 100회에서는 딸 은솔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박현정이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딸이 이미 죽었다고 말한 박현정은 새로운 사실에 충격을 받은 것처럼 연기했다.

 

'꽃피어라 달순아' 박현정 [사진 =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 방송화면 캡처]

 

기자들은 "유품만으로 아이가 죽었다고 어떻게 확신하냐?"고 물었고 박현정은 그 사실에 다시 딸을 찾을 결심을 한다.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는 진짜 박현정의 딸인 고달순(홍아름 분)이 있었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홍아름은 자수를 새긴 가방이라는 힌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방을 떠올렸다. 이에 따라 홍아름이 자신의 친엄마가 박현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박현정은 정신이 온전치 않은 연기를 하고 있는 상태다. 이는 임호의 악행을 고발하고 딸 은솔이를 찾기 위해서다. 한태성(임호 분)은 박현정의 연기 사실을 모른채 현재 박현정을 이용하고 있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박현정은 계략을 써서 딸 은솔이를 찾고자 하고 있다. 그동안 엇갈려 온 홍아름과 박현정이 눈물의 모자상봉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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