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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정애리, 신다은 정체 알게됐다… 복수계획 눈치채나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1.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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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역류'의 여향미(정애리 분)가 김인영(신다은 분)의 실체를 알게됐다.

4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 서신혜·연출 배한천 김미숙) 39회에서는 과거 강준희(서도영 분)을 도와준 신다은 집안을 찾아온 정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은 강동빈(이재황 분)을 떠나 모든 사실을 고백할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신다은은 차마 이재황에게 모든 사실을 알릴 수 없었다.

 

'역류' 정애리 [사진 = MBC '역류' 방송화면 캡처]

 

'역류'에서 정애리는 신다은의 집을 찾아왔다. 이에 신다은은 자신은 숨고 공다미(임도윤 분)을 내세웠다. 임도윤은 양수경(이응경 분)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등 신다은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결사적이었다.

'역류'에서 신다은은 집안에 숨은 채 정애리를 맞이했다. 아직까지 이응경은 신다은이 복수를 위해 태연가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다. 신다은은 죄책감 때문에 복수를 현재 포기라려고 하고 있다.

'역류'에서 채유란(김해인 분)은 신다은의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김해인이 진실을 파헤치려는 정애리에게 신다은에 대한 정보를 말할 가능성 또한 높다.

과연 신다은이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무사히 숨길 수 있을까? 위기에 닥친 신다은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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