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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신다은, 동생 지은성 사고 김해인 탓인 것 알았다… 김해인 정체 들키나?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01.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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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역류'의 김인영(신다은 분)이 동생 김재민(지은성 분)의 휴대폰 통화 기록을 바탕으로 채유란(김해인 분)의 악행을 알아냈다.

5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 서신혜·연출 배한천 김미숙) 40회에서는 태연가와 얽힌 과거사를 풀기 위해 동생의 휴대폰 통화내역을 다시 찾아보는 신다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역류' 신다은 [사진 = MBC '역류'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은 복구된 통화내역으로 전화를 걸었고, 채유란(김해인 분)의 번호와 연락된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신다은은 과거 아버지의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려고 했던 지은성이 사고를 당한 이유가 김해인 때문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역류'에서 신다은은 태연가에 복수를 하기 위해 강동빈(이재황 분)의 약혼녀로 잠입했다. 그러나 신다은은 다시 태연가를 나온 상태다. 신다은은 아직까지 김해인이 자신의 동창이자 원수였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통화내역 복구에 따라 신다은은 김해인의 정체를 의심하게 됐다. '역류'에서 김해인은 강동빈(이재황 분)과 손을 잡고 태연가를 집어삼킬 계략을 세우고 있다. 이에 신다은이 과거의 연인 강준희(서도영 분)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손을 잡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역류'에서 잠시 주춤했던 신다은의 복수계획이 지은성의 통화내역 복구로 다시 시작될 수 있을까? 신다은과 김해인, 과거부터 얽힌 두 사람의 악연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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