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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스터즈' 이시강, 심이영 생각에 "나 전화번호 왜 땄니" 폭풍 자책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01.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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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해피시스터즈'의 이시강이 김영임과 대화에서조차 심이영을 떠올리며 향후 관계 발전을 암시했다.

5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홍식 민연홍) 25회에서는 이시강(민형주 역)이 회사를 찾은 김영임(나승미 역)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피시스터즈' 이시강 [사진 = SBS '해피시스터즈'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영임은 이시강에게 한영(윤상은 역)의 방송 출연분을 보여준 뒤 자리를 떠났다. 오대규(최재웅 역)의 부인인 한영의 영상에 이시강은 심이영을 떠올리며 "형수를 보니 '인어공주 아주머니' 생각난다"며 전화기를 한참 만지작 거렸다.

하지만 이시강은 심이영에게 선뜻 전화를 걸지 못했다. "나 전화번호 왜 땄니"라며 자책한 이시강은 씁쓸한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전일 방송에서 벤치에 앉은 심이영이 많이 추워보인다고 느낀 이시강이 핫팩을 꺼내 벤치로 찾아가 심이영에게 건네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사랑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점차 가까워지고 있지만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심이영 이시강이 연인이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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