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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장현승 넉달째 열애 스트라이크…진기명기 시구요정과 트러블메이커 '깜놀 조합'

  • Editor. 박지효 기자
  • 입력 2018.01.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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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그룹 비스트 출신이자 가수 현아와 트러블메이커 활동으로 춤, 노래 등을 뽐내며 큰 인기를 얻었던 장현승과 리듬체조 간판스타로 은퇴 후 프로볼러로 활약하고 있는 신수지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매체는 5일 장현승 신수지 열애설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볼링이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으며 3~4개월가량 교제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장현승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장현승은 신수지와 교제 중”이라며 “교체한 지는 4개월 정도 됐으며 볼링 등을 통해 가까워졌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신수지 소속사 야마 측도 “장현승 신수지가 현재 연인 사이”라고 밝혔다.

프로볼러로 활약하고 있는 신수지와 비스트 출신 장현승의 열애설이 불거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신수지 인스타그램]

가창력과 춤 실력을 두루 겸비한 장현승은 현재 그룹 하이라이트로 활동하고 있는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용준형과 함께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해 ‘쇼크’, ‘픽션’, ‘비가 오는 날엔’ 등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 현아와 트러블메이커로 유닛활동을 하기도 했다. 2016년 비스트 탈퇴를 선언한 그는 솔로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손연재 이전 리듬체조 간판으로 활약한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하며 리듬체조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부상으로 2011년 은퇴를 선언한 신수지는 2014년 프로 볼러 선발전을 통과해 현재 볼링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앞서 신수지는 2013년 7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일명 ‘일루전 시구’를 선보여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당시 그는 리듬체조의 일루전 동작을 응용해 시구를 하는 진기명기를 보여줬다. 그는 흔들림 없는 투구로 많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이 시구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신수지는 볼륨감 넘치는 건강한 몸매의 소유자로 남성들에게 인기는 물론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손꼽히기도 한다.

다재다능한 신수지의 연인 장현승은 지난해 7월 솔로 싱글 ‘홈’을 발표하고 오는 13일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기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열애설 보도 하루 전 일본 팬미팅 취소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장현승 소속사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공연 취소를 공지하며 팬미팅을 맡은 국내 에이전시와 일본 공연 기획사의 계약 불이행 때문임을 밝혔다.

장현승 소속사 측은 “팬들과 약속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배려했으나 최종적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면서 “환불 처리를 비롯한 공연 취소에 대한 모든 책임은 계약을 불이행한 두 기업이 질 예정이다. 빠른 처리가 가능하도록 당사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환불 진행 절차는 추후 공지하겠다”는 내용을 사과와 함께 밝혔다.

이보다 앞선 2015년 9월 장현승이 개인 사정으로 비스트 팬미팅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같은 날 장현승이 청담동 한 카페에서 목격되며 온라인에서 장현승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일었다. 팬들은 물론 많은 이들이 그동안 공식석상 등에서 최선을 다해 임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장현승의 불량한 태도 등을 문제 삼았다. 그리고 이듬해 4월 비스트 소속사는 장현승과 나머지 멤버들 사이에 다른 음악적 견해로 인한 성격차이로 꾸준한 논의를 거친 끝에 장현승이 팀을 탈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솔로로 활동한 장현승은 지난해 8월 비스트를 탈퇴한지 1년 3개월여 만에 자신의 둘러싼 논란에 대해 뒤늦은 반성의 글을 자신의 SNS에 남겼다. 장현승은 “팀워크를 위한 이해보다는 개인을 고집했다. 제 고집과 자존심을 부려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면서 “그렇게 서서히 빚어진 멤버들과의 벽은 두터워졌고 화합 대신 멀어지는 것을 선택했다”고 적었다.

이어 “데뷔 후 꿈을 이룬 듯 했으나 활동 당시 저 나름의 불편함이 있었고 해소되지 않던 음악적 갈증이 있었다”며 “저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마저 상실해 무대를 포함한 모든 공식 석상에서까지 불량한 태도를 보이기에 이르렀고 모든 면으로 참 철없었던 제 모습이 젊음을 즐기는 거라 착각까지도 했다”고 고백했다. “지금 보면 많이 후회스러운 부분”이라고 부연한 장현승은 “남에게 상처들만 남겼다. 경솔하고 이기적인 결정들로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이제야 알게됐다.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고 반성과 사과의 뜻을 전했다.

신수지 장현승이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연인사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조합에 팬들은 놀라움을 전하면서도 선남선녀 커플이 앞으로도 예쁘게 만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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